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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을 향해 내딛는 한 걸음 ]

“ 내일 또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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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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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중학생 입학을 기점으로 점점 크는 키는 이제 포기한 상태. 운동을 좋아하진 않지만 여기저기 쏘다니는 탓인지, 잘 먹는 탓인지 적당한 체형이 유지되는 듯 하다.

어렸을 때부터 잘 관리해온 머리는 아직까지도 결 좋은 그대로. 기분에 따라 친구들에게 받은 악세사리들로 바꿔 묶는다.

[되고 싶은 나의 모습]

내일로 나아가는 사람 

[장래희망]

없음

[성격]

맹한, 단순한 / 온화한 / 조금은 단호한

 

기본적으로 단순하고 멍한 성격이다.

분위기를 읽지 못해 복잡한 상황에서 다른 사람들과의 대화에 끼지 못했던 예전과 달리

느리고 여유로워 보이는 행동들이 아예 성격으로 굳어져버렸다.

현재에 와선 허공을 보고 있다가도 제 할 말은 다 하는 걸 보면

단순히 한눈을 잘 파는 듯 보인다.

 

감정기복이 뚜렷하지 않고 언제나 유순한 분위기이기에 정말 그가 단순한가 라고 한다면...

다른 사람에 비해 아주 단순하다고 볼 수 있다.

사람을 한꺼풀 벗겨서 생각하기 보다는 보이는 그대로를 믿는 편.

 

여전히 누구에게나 친절하게 대하며 다른 사람에게 맞추려고 하는 경향이 강하다.

부정적인 감정을 표출하는 데 불편해하는 것도 있지만 부끄럽다는 점이 더 강한 듯 보인다.

애초에 다른 이에게 나쁜 생각을 하지 않고 얼굴에 감정이 온통 드러나는 편이다. 딴에는 열심히 숨긴다고 숨기지만 전혀 그런 것 같진 않아보인다.

 

무골호인의 면모는 남아있으나 방학동안 가게일을 도운 이후로

사람 대하는 데 어수룩한 점이 사라졌다. 정확히 온갖군상의 사람들을 만나게 되며 모든 사람이 무조건 좋은 이가 아닐 수도 있다 생각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무조건 긍정만 말하던 것과 달리 에둘러 거절도 잘하게 되었다.

 

친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간의 선이 조금은 뚜렷해졌다.

그러나 가족과 친구들에겐 어릴 적과 똑같이 행동해 달라진게 없다는 소리만 듣는다.

 

[기타]

 

부모

여전히 웨딩 업계에서 좋았던 평판을 유지하며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고등부에 진급한 이후로는 방학 중에는 가게 일을 돕고 있다. 보통은 잡일이나 카운터 일을 하며 전문적인 일은 배우고 있는 중.

아직까지도 엄마의 취미에 어울려주고 있긴 하나 허벅지를 넘어선 길이가 되곤 무겁다며  고등부 입학 때 짧게 잘랐다. 그 이후론 적당한 길이를 유지중.

 

장래희망

아직까지도 명확하게 무언가 하고 싶은게 없다.

그러나 중등부 때와 같이 조급해하며 꿈을 찾는 모습은 사라졌다. 반대로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아져 고민 중.

부모님의 직업과 가깝게 지내서인지 머리를 만지는 일과 사진에 대해 제일 먼저 흥미를 가졌다. 그 외 아마이에게 배운 꽃 가꾸는 일이라거나 무언가 만드는 일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중등부 때 했던 부활동 도장깨기는 고등부 입학과 동시에 졸업했다고 한다.

 

수호캐릭터

메리와는 장난치며 투닥거리는 것도 여전하다. 캐릭체인지를 제어할 수 있게 된 이후론 인생의 낙이 사라졌다며 더욱 짖궂은 장난을 치곤 한다. 메리가 좋아하는 간식을 한움큼씩 챙겨다니는 것도 장난을 달래주기 위한 방법 중 하나. 

현재에 와선 캐릭체인지는 거의 하지 않는다.

 

변신 과정에서 메리에 대한 의존성이 생기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이나 부담을 주기 싫다며 이겨내려고 하고 있다.

 

이스터 사

어른이 되어도 수호캐릭터가 사라지지 않게 될 수 있다는 이스터사의 의견에 동의해 협력하게 되었다. 전과 그 이후가 달라진 것 없으나 변신이 가능해지고 X알 정화에 강박적으로 보일 정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었다.

비록 신 가디언에 협력하는 특별 진학반 친구들과 다른 의견을 갖게 되었지만 파괴와 관련된 의견도 수긍하는 모습을 보인다. 평소에도 똑같이 대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현장에서도  옵타티오와 직접적으로 관련되지 않는 한 큰 저지는 하지 않는다.

 

기타

 

- 나비를 좋아한다.

- 아직까지도 공부는 잘하지 못한다. 등수로 따지면 뒤에서 세는게 빠를정도.

최근에는 아예 관심가지 않는 과목은 제외하고 좋아하는 과목만 집중해  성적이 과목별로 천차만별이다.

- 시간이 날 때면 좋아하는 카페에 가곤한다. 학원 주변 케이크는 모두 섭렵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디저트를 좋아한다.

- 초콜릿은 잘 못 먹는다.

- 츠지와 같이 길고양이에게 밥을 준 이후로 평소에도 고양이 캔을 들고 다니곤 한다.

이름 | 사이하 젠

나이 | 17

성별 | 남

키 | 182 CM

몸무게 |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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