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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이 지기를 기다리는 토끼 무녀님 ]

모르던 날이 좋았을... 아, 제가 무슨 말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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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 캐릭터인 미코.

이름 | 아마이 테라스

나이 | 18

성별 | 여

키 | 158 CM

몸무게 | 조금 마름

[외관]

적갈색의 눈과 인상은 더 이상 맑아 보이기만 하지 않지만 고등부에 들어가 점차

다시 행동과 표정이 다양해져서는 언뜻 초등부 시절처럼 돌아간 모습이 있습니다.

머리는 묶어 올린 것을 풀면 무릎 아래까지 내려올 정도의 길이.

회색의 머리는 시리게 푸른 겨울 하늘을 따라 푸른빛을 띠는 구름 같은 빛깔입니다.

 

아직도 꽁꽁 싸매고 다니는 복장이지만 그건 겨울 탓일 겁니다.

예전보다는 편한 차림새의 긴팔 반바지에 레깅스, 신발은 검은 운동화를 신습니다. 

가을 중반부터 기장이 긴 연분홍 외투를 입고 슬링백을 하나 들고 다닙니다.

추위를 잘 타 외투가 없으면 고생을 한다고. 가방은 수호 알과 장식품을 보관해두는 용도.

여유로운 날에는 종종 친구들에게 받은 장식품을 끼곤 합니다.

귀에 단 것은 귀걸이가 아닌 귀찌. 열심히 꾸며본 티는 나지만 서툴러 보입니다.

바쁜 생활에 손이나 머리 등 여전히 자기 관리를 잘하지 않습니다.

[되고 싶은 나의 모습]

맡은 일을 잘하는 성숙한 사람이 되고 싶어!

[장래희망]

무녀님이요. 그리고 아마도...

[성격]

[부지런한 / 이타적인 / 여전히 남아있는 모습]

 

호기심 많았던 그 성격은 성장하게 되면서 다양한 것을 겪어보고 싶어 합니다.

재미를 느끼는 것이 아닌 것도 포함해 부지런하게 세상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정화를 할 수 있게 된 날 이후로  누군가를 도와주고 싶다는 마음은 보다 강해집니다.

마음만 앞서 나가 덤벙거리는 탓에 믿음직하지 못한 모습이 있지만

그 여전한 모습은 달라져가는 것 중 익숙하게 남아있는 것입니다.

 

[감추고 /  감정적이며? /  독립적인]

 

꽃이 피기 전에 꽃봉오리가 감싸져 있듯이

자신의 속마음을 감춰두고 있는 것은 여전하게도 온전하게 알기 어렵습니다.

마음만 앞서 나가기에 신중함이 부족해서 작은 실수가 버릇처럼 남아있는 것에  

‘뭐.. 사람이 살다 보면 실수할 때도 있잖아요.”라며 태연하게 넘기지만

표정은 인상을 구기는 것이 선명해졌습니다. 감정에 대해서 솔직해지기로 했지만

스스로에게 향하는 것은 날마다 각박해져갑니다.

그럼에도 홀로서기를 위해서 스스로 할 수 있다면서 남의 도움을 받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기타]

아마이 테라스/

 

신사 집안의 여식. 외동이며 무녀로서 대를 이어 받게 되었으며

신사와 집이 붙어 있어서 그곳에 조부모님과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부모님은 해외에서 함께 레저스포츠 강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 탓에 만나게 되는 일이 드물었고 작년에는 일이 생겨 오지 못했습니다.

이제서야 제대로 된 무녀의 모습을 보여주나 싶었는데... 다음을 기약하게 됩니다.

 

이어받은 것과 별개로, 남몰래 쓰고 지웠던…  하고 싶어 하던 것을 허락받게 됩니다.

대신 둘 다 수용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 새 캔버스를 들게 됩니다.

 

취미와 특기/

 

식물을 가꾸기뿐만이 아닌 꽃을 이용한 꽃꽂이를 배워보고 있습니다.

가꾸던 식물의 수를 줄였지만 사진을 찍으면서 변화나 쓰임에 대한 공부와 함께 일지를 쓰고 있습니다. 체력과 운동신경이 좋은 편으로 꾸준하게 해온 운동 덕분에 완력이 강해졌습니다.

자신보다 키 큰 사람을 짧게 들 수 있는 정도. 운동을 해도 잘 크지 않는 키에 그 부분은 반쯤 포기 상태로 돌입했습니다. 요즘은 신 가디언의 활동으로 운동을 하는 일이 줄어들게 됩니다.

 

호불호/

 

좋아하는 것은 딸기, 딸기 찹쌀떡, 식물, 물망초, 분홍색.

싫어하는 것은 여전히 할아버지.

그래도 이전과 다르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틀게 되어서 사이가 완만해졌습니다.

애증의 관계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말투와 행동/

 

이전과 다를 것 없이 상대를 성+씨(~さん) 붙여 사용합니다.

이따금 신중함이 적어서 말부터 툭 뱉어내기도 하지만 의도한 것은 아닌 듯합니다.

기본적으로 나긋한 목소리임에는 변함없지만 감정이 잘 섞입니다.

높임말을 사용하지만 종종 -그러려나?  같이 끊어서 답하기도 합니다.

흔히 말하는.. 반존대를 사용합니다.

 

어느 누구 상관없이 거리를 두고 있으면서도 완전하게 상대를 피하지는 않습니다.

상대를 약하게 트집 잡기는 하나 이런 자신과 대화하는 것은 재미없을 거라며

완곡하게 돌려 말하는 부분이 더 많을 정도입니다. 이러는 이유는.. 알려주지 않습니다.



 

학교생활/

 

신 가디언이 창설된 이후,

대외적으로 하는 활동들과 X알 정화에 꾸준히 힘쓰고 있는 생활을 대부분의 하루로 보냅니다.

바쁘지만 사람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본인도 만족하고 있는 중이니 달리할 말이 있을까요.

정화에 실패하게 되면… 아무도 없는 곳으로 사라집니다.

 

그런 동시에 취미에 대한 것이나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누는 일이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그런 행동들은 어설픈 모양새가 있지만 일부러 피하고 있다는 느낌이며

필요한 활동이나 대외적인 일이 아닌 이상, 이런 날들은 예사롭게 됩니다.

 

수호 캐릭터/

 

미코는 여전히 아마이에게는 쏘아붙이는 말을 하지만 걱정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충고로 받아들이려고는 합니다. 마음은 쉽지 않지만요.

예전에는 표정을 알 수 없던 기분이 들었으나 요즘은 이따금 웃는 모습을 보입니다.

캐릭체인지는 가디언 활동 중에 선망받을 모습이 필요할 때, 가끔 사용합니다.

 

그 외/

 

무녀가 되겠다는 마음은 오랜 추억과 동경에서 온 것을 깨닫고 받아들이게 됩니다.

여전히 계속되던 지루할지도 모르는 신사의 일상마저 견디게 해주는 간절한 마음은

그 대상에게 직접 보여주기 위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손이나 체온의 열이 낮은 대신에 더위를 잘 안 타는 반면, 추위는 무척 잘 탑니다.

게다가 바쁜생활에 제 몸 관리가 어려워진 탓에 수족냉증이 생겨 고생 중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겨울에는 더욱 지쳐 보이는 모습에 일이 없는 날은

아무것도 안하면서 옷을 꽁꽁 싸매며 늘어져 있기도 합니다.

 

성적수준은 친구에게 가르침을 받던 시기 이후로

스스로 공부하고 있기에 평균보다 높은 점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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