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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계와 사람의 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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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유레카!
오늘도 멋지고 놀라운
발명을 할 시간이야!

“ 어떤 순간에도 함께 있을 테니까여! ”

 

[되고 싶은 나의 모습]

기계를 고치고 만드는 것 뿐만 아니라, 타인의 마음을 진심으로 이해할 수 있는 나.

[장래희망]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발명가!

 

[성격]

 

< 낙천적인 / 활발한 >

 

“저 애는 졸업하고도 걱정이 안 된다니까. 언제나 밝고 착하니까!”

“인사성도 좋고, 처음 보는 사람이어도 오래 본 친구처럼 대해주잖아~”

 

< 이해심 있는 / 이타적인 >

 

“… 진짜 죽을 때까지 자기 얘기만 할 줄 알았는데.”

“친구랑 싸워서 고민 중이었는데, 상담해주신 거 있죠? 처음 보는 선배였는데 말이에요!”

 

< 단순한 / 솔직한 > 

 

“그래도 이야기의 흐름을 파악하는 건 아직이야. 진~ 짜 눈치 없다니까? 그게 저 녀석 답지만.”

“내 편 좀 들어주면 어디가 덧나냐! 내가 잘못한 거 안다니까! 은근히 냉정해.”


 

항상 그랬듯, 활기차고 밝습니다. 처음 보는 사람, 어제 말다툼이 있었던 친구, 깐깐하기로 유명한 선생님, 차별할 것 없이 ‘안녕하세요’ 인사를 합니다. 조잘조잘 떠드는 입도 여전합니다. 이런 태도에 오히려 마음이 편안해지는 친구도 있을 테니까요.

 

본인을 제외한 사람은 모두 타인, 가족이라고 해도 온전히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자신과 다른 의견을 가졌어도 그러려니 넘겼으며, 감정적으로 굴더라도 가벼운 사과를 할 뿐이었습니다. 친하게 지내고는 싶지만 부정적인 부분 마저 깊이 파고 들고 싶지는 않았던 것입니다. 하지만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은 또 그렇지 않아서 관계를 망가뜨리는 일을 반복하고, 뒤늦게 반성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말하기를, ‘무책임하게 이기적으로 보낸 시간’이라고 말할 정도기에, 상대를 배려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을 했습니다. 자신의 시선이 아니라, 타인의 입장에 이입해보는 것을요. 그래서인지 고등부에 들어온 현재, 고민 상담을 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옳고 그름을 논할 때에는 상대로 하여금 무안해지게 하기도 하지만… 뭐, 괜찮지 않을까요?

 

좀 더 솔직한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친구를 믿지 않거나, 약한 모습을 보이기 싫다는 이유는 아니었습니다. 그저 한 마디, 한 마디가 갖는 무게와 힘을 알았기에, ‘정말 주저 앉아 버릴까봐’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부러 긍정적인 이야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금세 좀 더 노력해보자며 힘을 낼 수 있는 사람이었으니까요. 하지만 이제 조금 털어놓는 정도는 버텨볼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당당하게 어리광을 부리는 것이니, 위로해 달라고 표현할 때도 있습니다.

 

[기타]

 

“흠흠, 조금 쑥스럽지만 소개해보겠슴다.”

 

  • 1월 20일생입니다. 탄생화는 미나리아재비, 탄생목은 느릅나무, 탄생석은 가넷이에요.

 

  • 가장 좋아하는 건 역시 발명이랍니다. 완벽함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항상 발전하려는 노력을 할 수 있죠. 언제까지나 발명가의 꿈을 간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친구들을 정말 좋아해요. 함께 찍은 사진은 소중하게 앨범에 보관 중입니다. 빨강과 노랑-난색 계열을 특히 좋아하며, 피곤할 때에도 맛있게 먹는 요리는 토마토 달걀 볶음, 디저트는 딸기잼 롤케익이 좋아요. 그리고, 언젠가 비단벌레를 키워보고 싶어요. 

 

  •  단호하게 금하는 것은, 어떤 이유가 있다고 해도 정당화 될 수 없는, 법을 거스르는 일들입니다. ‘화가 나서 어쩔 수 없었다구여? 자, 여기 물 마셔여. 그리고 같이 가서 사과하는 검다!’ 하지만 잘못을 저질렀다고 해도 외면할 리는 없습니다.

 

  • 어머니께서는 초등학교 교사를 맡고 계십니다. 아버지께서는 치과 의사십니다. 집의 물건들을 복구할 수 없을 만큼 분해했을 때도… 공구에 의해 아버지의 발이 부러졌을 때도, 재학 중 다른 친구와 다툼이 있어도, 항상 믿으며 격려해준 감사한 분들이에요.

 

“개인적인 이야기를 해볼까여?”

 

  • 렌즈보다는 안경을 선호합니다. 몇 개월 전에도 시력이 나빠져 새로 맞췄지만요. 방학이 되어 집에 돌아갈 때마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아이들에게는 태엽식 장난감을, 노인 분들께는 조작이 어렵지 않은 라디오와 안마 기계 등을 만들어 선물했습니다. 앞의 이유로 한동안 방에 틀어 박혀 발명만 한 덕분에, 이제 운동은 <지금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어서 기뻤답니다. 무턱대고 선물한 것도 아니었어요. 발명가를 목표로 삼고 노력하고 있는데, 이런 것을 만들어도 되겠냐고 여쭤 봤고, 저를 믿고 부탁해주셨습니다. 수리도, 발명도, 계속 노력하려고 해요.

 

  • 친구들은 모두 이름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선배님’, ‘~~씨’ 하고 말입니다. 외 타인은 허락하지 않으면 성으로 부르기로 했어요. 이제 와서 예의를 지키겠다고 하면 웃길까요? 앞으로 새로이 만날 사람도 물론 반갑지만, 쭉 함께 한 친구들과 구분해두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요.

 

  • 짐이랄까, 공구 상자는 한 번도 빼 먹은 적 없죠. 발명 노트도 마찬가지고요. 지금까지 만든 로봇은- 쿠제 선배님께서 이름을 지어주신 위로 로봇 ‘로스’! 내부에 약과 반창고가 있어서 가벼운 상처는 치료해줄 수 있는 치료 로봇,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안마 로봇, 언젠가 제 조수로서 저를 도와 줄 로봇이 있답니다. 제일 마지막은 미완성이나 다름 없지만, 언젠가… 제가 어른이 되면, 어느 정도 만들어져 있겠죠?

 

“제 최고의 친구이자, 언제까지나 가장 존경하는 스승으로 남을!”

 

  • 수호 캐릭터인 유레카와는 항상 좋은 관계를 유지 중입니다. 몇 년 전에는, ‘어째서 모자란 부분을 한 번도 지적해주지 않았나’라는 생각 때문에 사이가 소원해진 적도 있었지만, 스스로 잘못을 반성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고마웠어요. 예전보다 많이 발전했다고 해도 유레카를 따라 잡을 수는 없겠죠. 그래도 괜찮아요. 어찌 되었든 발명을 할 수 있는 지금이 즐겁고, 차근 차근 하나씩 이루어 가다 보면 꿈을 이루게 될 거라 믿으니까요. 언젠가 어른이 되고, 만날 수 없게 되더라도…

 

  • 캐릭체인지를 했을 때에는 안경이 고글로 변하는 정도의 변화가 다입니다. 부품과 공간의 제약 없이 다양한 발명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어쩌면 거대한 합체 로봇 일수도, 자유롭게 하늘을 누비는 로봇 일수도 있죠. 캐릭터화가 가능하며, 엑스알의 정화 경험도 있습니다. 접점을 만들 수 있다면 끈질기게 만들어, 다시 주저 앉을 일이 없게끔 도우려고 합니다. 어떤 순간에도 함께 있을 테니까…

이름 | 아리이즈미 로코

나이 | 18

성별 | 여

키 | 158 CM

몸무게 | 45 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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