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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愛情의 遺産 ]

조용히 살고 싶을 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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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특별히 눈에 띄도록 수려하지 않은 평범한 외모. 길을 걸으면 흔히 보일 법한 평범함을 모아 놓은 이목구비다. 점은 물론 상처 하나, 티 하나 없는 투명하고 새하얀 피부에 전체적으로 동그란 얼굴형만 본다면 퍽 호감형에 가까우나, 일상적으로 보이는 무표정에 반뜬 눈은 그를 무기력하고 졸려 보이게 만들어 차가우면서도 신비로운 인상을 자아낸다. 타인과 함께 있을 땐 곧잘 웃는 얼굴을 유지한다. 엉덩이까지 내려오는 직모의 흑장발. 피부 톤에 맞지 않는 오렌지향이 짙은 오렌지색 립이 특징적이다. 캐릭체인지시 양쪽 색이 다른 링 형태의 귀걸이가 생긴다.

단정하게 차려 입은 교복에 검은 스타킹, 검은 부츠. 매일 입고 다니는 코트가 바뀐다. 최근엔 무릎까지 내려오는 희고 깔끔한 코트. 왼쪽 손목에는 항상 선물 받은 팔찌를 차고 다닌다.

[되고 싶은 나의 모습]

뭐든 들어줄 수 있는, 언제나 흔들리지 않는 사람

소중한 사람'만'을 위한 해결사

[장래희망]

야구팀 매니저

[성격]

▶ 소박한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사 차분하게 가라앉은 상태로, 얼핏 보기에는 다가가기 어려운 분위기의 아이. 인간관계를 포함해 매사 소박하고 커다란 야망이 없어 좀처럼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 얌전한 천성에 더해 큰 변화와 모험을 피하는 소극적인 성격이다. 조심스러움이 과할 뿐 겁이 많은 것은 아니다. 오히려 놀란 정도에 비해 반응이 굼뜨고 무덤덤해 마냥 건조하게 느껴질 법도 하다.

 


▶ 다정다감한


이건 좋다, 이건 싫다. 무뚝뚝한 인상에 얼핏 무슨 생각을 하는지 예측하기 어려우나 호불호가 확실하고 감정을 숨기지 않아 파악하기는 쉬운 타입이다. 낭만적인 만남과 다양한 미래, 그러한 공상에 잠기는 것을 좋아하는 그는 사람을 좋아하여 쉽게 타인에게 공감하고, 감정에 동화되곤 한다. 한 번 선을 넘어보면 세심하고, 온화한 성품을 숨기지 않아 다정하고 의리 있는 아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제 선 안에 들어온 적 없는 것엔 최소한의 양심 외론 눈길조차 주지 않을 정도로 냉정한 사람이기도 했다. 변한 것이 아니다. 그는 원래 그런 이였다.

 


▶ 동조적인


주어진 평화에 안주해 논쟁을 싫어하며 갈등을 기피하는 성향이 강하다. 자기 주관이 강하지 않아 분위기에 쉽게 휩쓸리는 편. 자신의 미숙함을 직시하고 있어 어지간하면 제 고집보다는 주변의 판단을 우선시한다. 누군가에겐 우유부단하게 비추어질지도 모른다. 책임을 부담스러워하니 스스로 주가 되어 적극적으로 나서는 일은 적지만 맡은 바에 있어서는 최선을 다해 협조하고자 하는 책임감은 가지고 있다.

[기타]

 

인적사항

12월 31일생. 본래 시설에서 성장했으나 12세의 봄, 한 부부에게 입양되서 '하나와 노조메(花原 望芽)'로 이름을 바꾸고 가정의 유일한 딸이 되었다. 어머니는 일본 현역 야구팀의 감독이시며 아버지는 출판업에 종사중인 평범한 회사원. 나름대로 화목하고 부족함 없는 가정에서 생활중이다.

 

학교생활

구태여 앞에 나서는 일이 없어도 일이 생기면 어느 순간 조용히 끼어있을 정도로 주변에 관심이 많다. 조용하고 존재감이 옅은 편에 타인과 마찰을 일으키지도 않고 문제를 일으키지도 않아 여러모로 인상 깊게 남을 만한 아이는 아니었지만, 중등부 3학년에 야구부 매니저를 시작해 현재는 야구부 내에서도 신뢰 받는 위치에 있다. 고등부 1학년 때 사귀던 운동부 선배가 있었지만 깨졌다. 학생회 일에 더불어 최근 준비하는 시합이 있어 여러모로 분주하다.

 

중등부까지는 캐릭터 변신을 하자마자 엑스알을 정화했다는 명분으로, 엑스알 정화 실습에 자주 참여하며 시범을 보여주곤 했지만, 고등부에 올라와선 앞에 나서고 싶지 않는 의사가 확고해졌고, 정화 활동에 적극적이지도 않아졌다. 어디까지나 평균적인 참여율을 보여주고 있다. 여러모로 피곤해 하는 것 같다.

 

자신이 소속된 특별 진학반 新 가디언 및 이스터사에는 양측 모두 놀라울 정도로 아무 생각이 없어 보인다. 일단은, 겉보기엔 그렇다.

 

특기?

어디까지나 대단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선을 그으면 기묘하게 중위권에 들어맞는 평범한 신체능력에 평범한 머리, 그 외의 이런저런 재능들. 뭐하나 특출나게 타고난 것이 없다. 신비로운 인상의 외모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말을 간혹 듣는다. 노력의 성과일까? 최근엔 운동 분야에 조금 더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호불호&취미

친구가 좋아하는 것이 곧 자신이 좋아하는 것. 다음으로 연애 이슈가 최대의 관심사. 그 외로 좋아하는 건 맑은 날과 하얀색, 싫어하는 건 특별히 없음. 그 외로도 좋아하는 것을 캐면 수없이 나오니 세상만사가 좋은 아이 같다. 인기 드라마는 놓치는 법이 없고 수시로 연애소설과 순정만화를 가지고 다니며 읽고 공상에 빠진다. 남자 아이돌에 관심이 많다. 13세에 처음 가본 콘서트 경험 이후 티켓팅에 소질을 보이고 있다. 좋아하는 야구팀이 생겼다. 드물게 짜증 내는 모습을 본다면 9할은 야구팀이 이유일 것이다.

 

수호캐릭터 :: 키코(聞子)

학교에 입학하기 전부터 수호캐릭터가 부화해있던 케이스로, 덕분에 1학년 때부터 쭉 특별진학반에 소속되어 있던 아이. 노조메의 의사 없이는 캐릭체인지를 해주지 않아 부화했을 적부터 캐릭체인지를 제대로 제어해왔다. 주로 긴장했을 때나 결정이 어려운 순간, 용기가 필요한 순간 캐릭체인지를 한다. 자신의 개인적인 욕심을 '누군가를 위한 것'이라며 핑계 대는 경우도 종종 생긴다. 대부분의 시간을 알 속에서 자고 있고 지나치게 말이 없는 키코 덕분에 두 마디 이상의 대화가 오가지 않는다. 겉보기엔 관계에 문제가 있나? 싶지만 수호캐릭터 성격일 뿐 아무런 문제 없음. 분명 키코는 입을 열질 않는데 기묘하게 소통이 잘 되는 편이다.

이름 | 하나와 노조메

나이 | 18

성별 | 여

키 | 163 CM

몸무게 | 64 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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